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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가까이 있음을 또다시 느꼈다.
서울 동대문 용두초등학교 졸업생들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강 산책로를 함께 걸은 것.
오전 10시 30분 영등포구청 벤치에서 만났다.
먼저 7명이 나왔다.
내가 아는 얼굴은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이심전심이랄까.
서로를 바로 알아보았다.
단톡방을 통해 대화를 나눴기 때문이다.
나의 안내로 걷기 시작했다.
맨 처음 도착한 곳은 목동교 밑 '오풍연 의자'.
벤치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볼품은 없다.
하지만 생명을 불어 넣으면 달라 보인다.
내가 이름을 붙인 것이다.
이어 양평교, 양화교를 거쳐 한강합수부 '오풍연 의자'에 도착했다.
중간에 1명이 더 합류했다.
그곳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모두들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이제 여의도 방향으로 틀었다.
성산대교를 거쳐 선유도에 들렀다.
정말 예쁜 섬이다.
다시 걸음을 옮겨 양화대교-당산철교- 파천교-여의도공원을 가로질러 식당에 도착했다.
허름한 식당.
순대국과 뼈다귀해장국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맥주, 막걸리, 소주, 콜라, 사이다를 취향에 맞게 한두 잔씩 마셨다.
일행을 모시고 여의도 신문사 사무실로 갔다.
졸저 '오풍연처럼'도 한 권씩 드렸다.
오늘 걸은 거리는 대략 12~13km 정도 될 듯하다.
정각 5시에 해산했다.
나는 동생 8명을 얻은 셈이다.
모두 해맑았다.
이들 덕분에 동심으로 돌아간 하루였다.
인생은 짧다.
그렇다면 살아 있는 동안 즐겁게 살자.
서울 동대문 용두초등학교 졸업생들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강 산책로를 함께 걸은 것.
오전 10시 30분 영등포구청 벤치에서 만났다.
먼저 7명이 나왔다.
내가 아는 얼굴은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이심전심이랄까.
서로를 바로 알아보았다.
단톡방을 통해 대화를 나눴기 때문이다.
나의 안내로 걷기 시작했다.
맨 처음 도착한 곳은 목동교 밑 '오풍연 의자'.
벤치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볼품은 없다.
하지만 생명을 불어 넣으면 달라 보인다.
내가 이름을 붙인 것이다.
이어 양평교, 양화교를 거쳐 한강합수부 '오풍연 의자'에 도착했다.
중간에 1명이 더 합류했다.
그곳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모두들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이제 여의도 방향으로 틀었다.
성산대교를 거쳐 선유도에 들렀다.
정말 예쁜 섬이다.
다시 걸음을 옮겨 양화대교-당산철교- 파천교-여의도공원을 가로질러 식당에 도착했다.
허름한 식당.
순대국과 뼈다귀해장국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맥주, 막걸리, 소주, 콜라, 사이다를 취향에 맞게 한두 잔씩 마셨다.
일행을 모시고 여의도 신문사 사무실로 갔다.
졸저 '오풍연처럼'도 한 권씩 드렸다.
오늘 걸은 거리는 대략 12~13km 정도 될 듯하다.
정각 5시에 해산했다.
나는 동생 8명을 얻은 셈이다.
모두 해맑았다.
이들 덕분에 동심으로 돌아간 하루였다.
인생은 짧다.
그렇다면 살아 있는 동안 즐겁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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