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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안철수 ‘재보궐 차출론’ 턱 밑까지 왔다 누가 나에게 물었다. 이재명과 안철수는 이번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것 같으냐고. 특히 이재명은 출마 명분이 없어 그랬을 터. 나는 둘의 출마를 점쳤다. 무엇모다 이재명이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고, 안철수가 성남 분당갑에 출마할 경우 무난한 당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둘도 혹할 만 하다. 출마하면 당선이라고 하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겠는가. 정치란 이렇다. 비난은 뒷전이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재명 고문이 6·1 재보궐선거에 출마해야 한다는 '이재명 소환론'이 불붙고 있다. 당 지도부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 중이지만, 물밑에서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이 고문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퍼지는 분위기다. 이 고문이 출마를 선언할 경우 '인천 계양을'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중론이다. 인천 계양을은 지역구 의.. 2022. 5. 6.
김재원-유영하 대구 수성을서 ‘리턴매치’ 하나 김재원 전 의원과 유영하 변호사는 대구시장에 출마했다가 홍준표 의원에게 똑같이 무릎을 꿇었다. 홍준표 자리가 비었는데 그 지역구가 바로 대구 수성을이다. 보궐선거 지역이 된 것. 이 지역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다. 대구 역시 공천이 바로 당선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무려 7명이나 공천 신청을 했다. 여기에 김재원과 유영하도 끼어 들었다. 물론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같은 날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두 번이나 출마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솔직히 명분은 없다. 자리를 탐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둘 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당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모르겠다. 함께 공천 신청을 한 다섯 명도 불만이 많을 게다. 유영하 변호사는 지난 1일 공식적으로 출마 .. 2022. 5. 5.
김건희 패션, 한동훈 패션 대통령 영부인이 될 김건희 여사의 옷차림과 신발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어떤 옷을 입고, 무슨 신발을 신었느냐가 관심사다. 국민들이 그의 패션을 주목하다 보니 언론도 김 여사가 등장할 때마다 보도하고 있다. 김 여사는 이미 전국민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나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화려함을 추구했던 김정숙 여사와는 확연히 다르다. 김건희 여사는 실용을 추구하는 듯 하다. 비싼 브랜드도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입고, 신을 수 있는 것들이다. 김건희 여사가 3일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하면서 입은 치마가 눈길을 모았다. 이 치마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5만원대에 판매 중인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방문하면서 단추를 모두 채운 흰색.. 2022. 5. 4.
민주당 계양을에 정치 신인 이정헌 전 앵커는 어떤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7곳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치러진다. 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도 포함된다. 민주당 안에서 가장 뜨거운 선거구가 됐다. 무엇보다 이재명 차출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만약 이재명이 나온다면 경선서 그와 붙어 이길만한 사람이 있을까. 때문에 이재명 전략공천 얘기도 나온다. 당이 결정할 사안이기는 하다. 나는 앞선 칼럼에서 “이재명은 안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 같은 생각에 지금도 변함이 없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재미 있는 말을 했다. "이재명 출마, 할 일도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며 해서도 안돼"라고 했다.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출마한다면 어찌할 도리가 없다. 이재명은 아직 이에 관한 언급을 ..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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