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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 일반647

尹 대통령, 데드크로스 심각성 인식해야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울고 싶은 심정일지도 모르겠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 이러다보니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르고 있다. 사실 이는 심각한 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 취임 초기 대통령이 이런 적은 없었다. 역대 대통령들을 보자. 취임 초에는 대부분 80% 가까운 지지율을 보였다. 물론 나중에는 떨어진다. 윤 대통령은 그런 것도 없다. 지지율이 중요한 이유는 여럿 있다. 지지율이 낮으면 국정 운영이 탄력을 받을 수 없다. 어떠한 정책도 추진하기 어렵다. 따라서 지지율도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지지율은 인위적으로 끌어올릴 수 없다. 무언가 잘 해야 민심이 반응한다. 말로만 떠들어서는 안 된다. 피부에 와 닿아야 한다. 대통령실과 여권이 고민할 지점이다. 4일 리얼미터에 따르.. 2022. 7. 4.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당대표 출마의 길 터주어라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할 수 있을까. 당헌ㆍ당규를 적용할 경우 출마 자체가 어렵다. 권리당원이 된지 6개월이 안 되기 때문이다. 당무회의를 거쳐 출마의 길을 터줄 수도 있다. 나는 출마를 허용하는 게 좋다고 본다. 그나마 새얼굴이라면 박지현을 들 수 있다. 재선그룹인 강병원 강훈식 박용진도 아주 신선하지는 않다. 박지현의 출마에 이재명계는 뜨악한 모습이다. 원칙대로 해야한다는 것. 이는 박지현이 이재명을 공격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 박지현을 영입한 게 이재명인데 이제는 이재명과 한판 뜨자고 한다. 박지현의 용기는 평가할 만하다. 초선 그룹에서도 출마하면 좋겠다. 이재명의 출마도 이변이 없는 한 거의 확정적이다. 이재명 대 반(反)이재명 구도로 대결하면 해볼 만하다. 박지현은 지난 .. 2022. 7. 4.
윤석열 정부와 코드가 다른 고위직은 물러나는 게 옳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50일 지났다. 그동안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5년 만에 정권이 교체된 까닭이다. 새 정부는 이전 정부와 국정 운영 방식이나 철학이 다르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에서 정무적으로 임용된 사람들은 물러나는 게 맞다. 그것은 남이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스스로 잘 알 게다. 이를테면 문재인 사람이 윤석열 사람과 함께 앉아 있는 것이 어색하다는 뜻이다. 때문에 물러나는 것이 당연하다. 특히 정부 고위직이나 기관장 등은 코드를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정권을 잡으려고, 빼앗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다. 그렇다면 자리 역시 내놓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당사자들이 나몰라라 한다. 억지로 내보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버티기에 들어.. 2022. 6. 30.
고립무원 이준석, 더는 버틸 곳이 없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는 묘한 재주가 있다. 사람을 짜증나게 만드는 데 1등이다. 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그렇다. 솔직히 불안해서 더는 못 보겠다. 물러나는 것이 맞다. 국민을 피곤하게 할 요량이라면 더 있어도 된다. 그는 스스로 몸값을 떨어뜨리고 있다. 그러다보니 일말의 동정심도 유발하지 못 하고 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지금 이준석이 하는 행동은 용서받을 수 없다. 오죽하면 그를 가장 가까이서 모시는 비서실장도 그만둔다고 할까. 박성민 당대표 비서실장이 30일 전격 사퇴한단다. 박 비서실장은 대표적 친윤계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었다. 그런데 이준석이 천방지축으로 날 뛰니 더 이상 모실 수 없다고 판단한 듯 하다. 나라도 그런 대표와는 하루 이상 함께 못 있..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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