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010 이준석 대표 팽(烹) 당할까 이준석이 팽 당할까. 나는 그 가능성을 높게 본다. 국민의힘에 이준석 리더십은 안 보인다. 더 심하게 얘기하면 계륵 같다고 할까. 무엇보다 안정감이 없다. 여당 대표는 묵직해야 하는 데 너무 가볍다. 튀는 것 말고 내세울 게 있는가. 그러면서도 자기 정치를 한다. 말 하는 것도 밉다. 아직 어린 티가 난다. 마치 박지현을 보는 듯 하다. 내가 보는 이준석에 대한 견해다. 한마디로 정치를 잘못 배웠다. 젊은이의 신선함도 없다. 권력에 맛을 들인 것 같기도 하다. 지금 이준석이 하고 있는 행동들을 보고 있느라면 그런 느낌이 든다. 나만 그렇겠는가. 국민의힘 의원 중에도 속이 부글부글 끓는 사람들이 많을 듯 하다. 당 대표를 비판하는 게 쉽지 않아 침묵하고 있을 뿐이다. 이른바 ‘윤핵관’이라고 할 수 있는 의.. 2022. 6. 7. US 여자오픈도 호주 교포 이민지가 제패했다 미국 여자오픈 경기도 지켜 보았다. 새벽 1시쯤 일어나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하고 오풍연 칼럼을 썼다. 그리고 생중계를 봤다. 호주 교포 출신인 이민지(26) 선수의 우승 기대감이 커서 그랬다. 이민지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처음부터 마지막 18홀까지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함께 뛴 미나 하리가에도 잘 했지만 이민지에 미치지 못 했다. 이번 US 여자 오픈은 한국계의 잔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민지가 우승을 했고, 최혜진 3위, 고진영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교포) 5위를 각각 차지했다. 2위를 한 미나 하리가에는 일본계 미국인이다. 아시아계가 미국 여자 오픈을 장악한 셈이다. 특히 한국계의 선전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 선수는 실력면에서 월등했다. 한국 낭자들이 자랑스럽다. US 여자 .. 2022. 6. 6. 내가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자를 주목하는 이유 “새 대통령 취임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차기 운운하는 것은 새 대통령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도리도 아니지요. 한국 언론들은 참으로 성질이 급한가 봅니다. 차기는 대통령의 임기가 반환점을 돈 후인 3년 후에나 서서히 거론되는 것이 상당하고 지금은 힘을 모아 새 대통령이 잘하도록 격려하고 도와줄 때입니다. 벌써부터 차기 운운은 적절치 않습니다. 일찍 핀 꽃은 일찍 시드는 법 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자가 5일 저녁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그의 지적이 맞다. 지금 여당에서 차기를 말하는 것은 대통령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특히 여당은 임기 3년차쯤 들어 차기를 거론해온 게 사실이다. 대신 정치인들은 물밑에서 대통령 꿈을 키우면 된다. 현재 여당 정치인 가운데 손꼽지 않아도 대통령감은 누구.. 2022. 6. 6. 72전 73기 성유진, 롯데 오픈서 우승했다 롯데 오픈이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려 4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성유진(22)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먼저 우승자에게 축하를 건넨다. 아 대회를 준비한 롯데그룹도 박수를 받을 만 하다. 눈으로 보기에도 준비가 완벽했다. 롯데 엔제리너스에 다니는 아들도 사흘간 특설매장에서 일했다. 그러다보니 더 관심을 갖고 대회를 지켜 보았다. 나는 성유진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 보았다. 그만큼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첫날 8언더로 코스 레코드를 기록했다. 이후부터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대기만성형이라고 할까. 73번째 대회에 출전해 우승했기 때문이다. 2위와 4타차 우승이다. 실력이 출중했다... 2022. 6. 5.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75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