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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 일반647

강수연을 데려간 뇌출혈이 뭐길래 배우 강수연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다. 지난 5일 오후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만 해도 이렇게 갈 줄 몰랐다. 쓰러진 지 사흘 만에 세상을 떠난 것. 수술도 해보지 못 하고 떠났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영화계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워낙 사랑을 많이 받았던 배우라 그렇다. 그의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른다고 한다. 영화계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영화인장 장례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감독 이우석·임권택·정진영, 배우 김지미·박정자·박중훈·손숙·안성기 등이 고문을 맡았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층 17호에 차려졌다. 조문은 8일부터 가능하고 발인은 11일이다. 일반인들의 조문도 이어질 듯 하다. 강씨는 7.. 2022. 5. 8.
국민의힘, 이재명 대항마로 윤희숙 세울까 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는 결국 이재명이 됐다. 슬슬 군불을 지피더니 이재명을 내세웠다. 솔직히 아무런 명분도 없다. 더 심하게 말하면 호남 출신 유권자가 많아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대선에서 떨어진지 얼마 됐다고 고개를 내미는지 모르겠다. 이재명이 스스로 자신의 몸값을 떨어뜨리는 것도 같다. 보통 대선주자들은 낙선한 뒤 1년 정도 잠행하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재명의 출마는 이재명계가 당을 거의 장악한 것과 무관치 않다. 민주당이 의석수는 168개에 이르러도 일사불란하지는 못 했다. 당을 장악한 리더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초 이재명은 오는 8월 당권 도전이 예상됐었다. 그러다가 배지를 다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했을 성 싶다. 민주당은 6일 이재명 고문을 계양을에 전략공천한.. 2022. 5. 7.
이재명·안철수 ‘재보궐 차출론’ 턱 밑까지 왔다 누가 나에게 물었다. 이재명과 안철수는 이번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것 같으냐고. 특히 이재명은 출마 명분이 없어 그랬을 터. 나는 둘의 출마를 점쳤다. 무엇모다 이재명이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고, 안철수가 성남 분당갑에 출마할 경우 무난한 당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둘도 혹할 만 하다. 출마하면 당선이라고 하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겠는가. 정치란 이렇다. 비난은 뒷전이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재명 고문이 6·1 재보궐선거에 출마해야 한다는 '이재명 소환론'이 불붙고 있다. 당 지도부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 중이지만, 물밑에서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이 고문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퍼지는 분위기다. 이 고문이 출마를 선언할 경우 '인천 계양을'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중론이다. 인천 계양을은 지역구 의.. 2022. 5. 6.
김재원-유영하 대구 수성을서 ‘리턴매치’ 하나 김재원 전 의원과 유영하 변호사는 대구시장에 출마했다가 홍준표 의원에게 똑같이 무릎을 꿇었다. 홍준표 자리가 비었는데 그 지역구가 바로 대구 수성을이다. 보궐선거 지역이 된 것. 이 지역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다. 대구 역시 공천이 바로 당선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무려 7명이나 공천 신청을 했다. 여기에 김재원과 유영하도 끼어 들었다. 물론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같은 날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두 번이나 출마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솔직히 명분은 없다. 자리를 탐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둘 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당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모르겠다. 함께 공천 신청을 한 다섯 명도 불만이 많을 게다. 유영하 변호사는 지난 1일 공식적으로 출마 ..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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