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92 코로나 4차 접종 꼭 필요한가 우리나라도 면역저하자 등에 대해 4차 접종을 하기로 했다. 나도 혹시나 해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 보았다. 그랬더니 접종 대상자로 나왔다.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아 그런 듯 했다. 일단 예약은 했다. 그런데 꺼림칙하다. 모든 나라가 4차 접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스라엘 등 일부 나라에서만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를 검색하던 중 눈에 띄는 것을 발견했다. 부스터 샷만 맞아도 몇 년 동안 예방효과가 있다는 기사였다. 미국 NYT가 보도했다. 이 같은 기사를 보니까 나도 생각이 달라진다. 굳이 맞을 필요가 있는지 고민된다. 나처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정부가 분명한 설명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배려해 주는 것은 감사한데 왠지 찜찜하다.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 백신 2차.. 2022. 2. 22. 고작 1시간 식당 영업 연장이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마침내 10만명을 넘었다. 예상됐던 일이기는 하지만 당혹스럽다. 언제 정점을 찍을지 모르겠다. 정점을 찍어야 내려온다.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이만저만한 게 아니다. 영업 시간 제한 완화 등을 기대했으나 고작 영업시간을 1시간 늘리는 데 그쳤다. 그다지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다. 그렇다고 무한정 풀 수도 없어 정부의 고민을 이해 못하는 바도 아니다.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된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최대 6인' 그대로 유지된다. 당초 8명선이 나왔으나 오미크론이 확산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깊어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개편된 방역·의.. 2022. 2. 18. 코로나 신규확진 9만명, 답이 없다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9만명을 넘어섰다. 하루만에 무려 3만 3000명이나 늘었다. 5만명대서 6만, 7만, 8만을 건너 뛰었다. 오미크론이 광범위하게 퍼진 결과라고 본다. 얼마까지 치솟을지 모르겠다. 이 같은 추세라면 10만명 돌파도 시간 문제다.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정부도 속수무책인 것 같다. 행정력이 미치기에는 한계를 넘어선 듯 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443명 늘어 누적 155만28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만7175명(당초 5만7천177명으로 발표 후 정정)에서 하루 만에 3만3268명이나 늘면서 10만명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급증했다. 특히 지난 2일 2만명대였던 확진자수가 9일 4만9000여명에 이어 이날 9만명대로 증가, 일주.. 2022. 2. 16.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기대된다 은행 대출금리가 이번 달부터 많이 올랐다. 주택을 담보로 1억을 대출받은 경우 5만원 가량 올랐다. 평균 금리가 3% 이상임은 물론이다. 그 전에는 3% 미만이었다. 월급쟁이들에게는 부담이 가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카카오뱅크에서 최저 2%대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한다고 했다. 그럼 시중은행보다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은 KB시세 기준 9억원 이하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며, 1개월 이상의 근로 소득자나 소득 증빙이 가능한 사업 소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소유(예정) 주택은 부부 공동명의도 가능하다. 주택 구매자금 대출 한도는 최대 6억3000만원이며, 대출 금리는 최저 2.989%(변동금리, 14일 기준) 수준이다. 상환 방법.. 2022. 2. 15. 이전 1 ··· 5 6 7 8 9 10 11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