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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준석 돌풍이다. 그의 거침 없는 행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30세대가 그를 지지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들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준석의 힘이기도 하다. 이준석은 85년생으로 올해 36살. 30대 기수론을 주창하며 당 대표에 도전하고 있는 셈이다. 처음에는 치기로도 비쳤다. 하지만 지금은 대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준석이 일을 낼 가능성도 없지 않다. 당원들이 반란을 일으키면 가능하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단연 1등이다. 그러나 대표를 뽑는 룰은 이준석에게 불리하다. 당원투표가 70%나 되는 까닭이다. 더군다나 당원의 50%는 영남에 거주한다. 영남에서 이준석 바람이 분다면 해볼 만 하다. 무조건 어리다고만 할 수도 없다. 이준석은 정치판에서 10년간 경험을 쌓았다. 이준석 신드롬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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