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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상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줄곧 원희룡을 주목해 왔다.
국민의힘 후보 가운데 확장성이 가장 크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너무 가려져 있었다.
홍준표나 유승민에 비해서도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았다.
그런 결과가 나왔다.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범야권(보수) 후보 적합도는 윤석열(30.5%), 홍준표(13.6%), 유승민(10.2%), 원희룡(5.7%), 안철수(5.4%), 최재형(5.3%) 후보 순이었다.
원희룡이 4위였다.
무려 4%포인트 가량 뛰었다.
이는 유권자, 즉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나는 조만간 홍준표나 유승민까지 따라잡을 것으로 본다.
원희룡이 주장했던 얘기다.
결국 윤석열 원희룡 2파전이 될 것이라고.
현실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정치는 생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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