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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by 남자의 속마음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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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 쉽다면 못할 사람이 없다. 안 되면 되게 하라. 내가 일 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본다. 그러면서 해법을 찾는다. 나는 역발상을 즐긴다. 모두가 다 하는 방식으로 안 되면 나만의 방식을 찾아 본다.

내가 아는 음식점에 가면 특별 대접을 받는다. 일반 대중 음식점이나 특급 호텔이나 다르지 않다. VIP 대접을 받는다. 오늘도 점심 먹으면서 역발상 얘기를 했다. 무언가 달라야만 대접을 받는다고 했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식당의 경우 가족 관계까지 대부분 안다. 물론 휴대폰 번호도 알고 있다. 이런 관계라면 대접을 못 받는 게 더 이상하다.

식당에서 대접 받는 비결을 간단하다. 손님인 내가 식당 직원보다 더 친절하면 끝난다. 따로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인사만 잘 해도 된다. 사실 그런 손님이 많지 않다. 가장 쉬운 예를 들었지만 이것 또한 역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오풍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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