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믿음과 실천

by 남자의 속마음 2017. 9. 22.
반응형

나한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따리를 다 풀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풀어. 잘못하다 이용만 당할 수 있으니까"
다시말해 최선을 다하지 말라는 뜻이다.
나는 이에 반대한다.
설령 내가 이용당한다 한들 최선을 다한다.
최선을 다하지 않고 결과를 기대할 순 없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다.
이는 남을 믿지 못해서다.
우리 사회는 불신이 너무 팽배해 있다.
우선 믿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의심부터 하는 경향이 적지 않다.
왜들 그럴까.
자기가 그러니까 남도 그럴 것으로 본다.
이런 사회는 발전할 수 없다.
사람에게 일말의 양심이 있다.
동물과 다른 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영원히 남을 속일 순 없다.
요즘들어 부쩍 믿음과 실천을 강조했다.
둘다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명심하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