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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상

by 남자의 속마음 2017.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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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기상.
깊은 잠을 자서 그런지 개운하다.
오래 잔다고 몸이 더 가볍지는 않다.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
푹 자는 것.
내가 하루 4시간 가량 자면서도 버티는 것은 숙면을 취하기 때문이다.
평소엔 저녁 9시쯤 잔다.
그때쯤 되면 눈이 저절로 감긴다.
그러니 잘 수밖에 없다.
새벽 1시면 일어나니까 심야에 깨는 셈이다.
내가 조금 부지런하다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찍 일어난다고 해도 나처럼 1시에 일어나는 사람은 거의 없을 터.
어찌보면 미친(?) 짓이라고 할 수 있다.
남들 막 자려고 하거나, 잘 때 일어나니 말이다.
그런데 어찌할 도리가 없다.
이제는 습관이 돼서 오히려 자연스럽다.
사실 4시에만 일어나도 일찍 일어나는 것인데 나에겐 늦잠이다.
적어도 3시에는 일어나야 평소 스케줄대로 활동할 수 있다.
습관은 이처럼 무섭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나쁘다.
역시 새벽운동은 건너 뛴다.
좋은 하루 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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