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두 번째 에세이집을 받은 기분

by 남자의 속마음 2010. 3. 21.
반응형

지난 19일 두 번째 에세이집 '삶이 행복한 이유(현진사刊)'를 받았습니다. 출판사 측이 저자에게는 발행일에 앞서 먼저 전달합니다.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녀석이 입대한 2009년 4월 6일부터 지금까지 과정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공모와의 인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할까요. 용민아빠, 용포아버지(제가 개인적으로 형님으로 부름), 대영어머니, 승형엄마, 병호엄마, 용제아빠, 오빈 부모님 등 정말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공군 675기에 자부심을 갖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마침 인재도 19일부터 2박3일간 외박을 나왔다가 오늘 오후 귀대했습니다. 상병 계급장을 단 것을 보니까 제법 군인티가 났습니다. 제대할 때까지 더 열심히 근무하라고 했지요.
편안한 주말 보내셨으리라고 믿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