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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만 조집니까

by 남자의 속마음 2018.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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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과거는 왜 비판하지 않느냐고 따지는 분들도 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왜 건드리지 않느냐는 것.
그들은 이미 죽은 권력이다.
죽은 권력에 대해서는 누구나 칼을 댈 수 있다.
그러나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선 살살 눈치를 본다.
나는 오풍연 칼럼방을 만들면서 권력과 재벌로부터 자유를 선언했다.
페이스북에서도 마찬가지다.
내 눈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
그것이 모두 맞다고 할 수는 없다.
내 관점이 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식을 중시한다.
보편타당함.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정부 여당에 대한 비판이 많을 수밖에 없다.
더 많이 눈에 띄는 까닭이다.
집권당은 그것도 감수해야 한다.
내가 비판한다고 눈하나 깜짝하지 않을 그들이다.
그러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내 목소리를 낸다.
그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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