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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공천

by 남자의 속마음 201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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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곳은 서울 영등포구.
이번 민주당 구청장 후보는 전략공천을 했다.
당연히 현직 구청장은 배제됐다.
그 구청장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현 구청장 편을 들자는 얘기는 아니다.
그동안 영등포 구청장은 계속 임기 중 구속됐었다.
모두 뇌물사건.
지금 구청장만 재선을 했다.
그럼 상대적으로 깨끗하다고 볼 수 있다.
왜 경선조차 배제시켰는지 모르겠다.
비단 영등포구 뿐이겠는가.
곳곳에서 공천 잡음이 들려온다.
공천은 분명한 원칙이 있어야 한다.
내 사람만 심으려고 한다.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오만한 생각도 갖고 있다.
유권자들도 잘 선택하기 바란다.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을 사람을 뽑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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