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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목소리라도 듣고 삽시다

by 남자의 속마음 201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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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몇 사람과 전화 통화를 하십니까.
10명 이상 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다.
서로 전화를 않기 때문이다.
대신 카톡이나 문자 메시지는 많이 주고 받는다.
소통 수단이 바뀌었다고 할까.
나 역시 통화하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
가족과 몇 사람.
비교적 전화를 많이 하는 데도 그렇다.
소통의 강도를 보자.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 게 가장 좋다.
그 다음은 전화 통화.
요금제 전화도 통화는 대부분 무제한이다.
전화를 쓰지 않으니까 그런 요금제를 채택한 것.
공짜로 줘도 쓰지 않는 셈이다.
나는 전화를 많이 거는 편이다.
받는 전화의 대여섯 배는 될 것이다.
아내, 아들과는 하루에 한 차례 이상 전화를 한다.
학생들에게도 이 점을 강조한다.
하루 한 차례 이상 부모님께 전화를 하라고 한다.
전화도 습관이 돼야 한다.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화를 드렸다.
목소리가 그리운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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