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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국가

by 남자의 속마음 2018.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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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같은 분이 정치를 하셔야 합니다"
가끔 듣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실성이 없다.
당초 생각이 없거니와 나를 뽑아줄 리도 없기 때문이다.
왜 이런 말이 나올까.
지금 정치에 실망해서 그럴 게다.
나는 정직을 얘기하는 등 도덕국가를 꿈꾼다.
그것은 이론적으로만 가능하다.
정치판을 보자.
너죽고 나살자는 식으로 이전투구를 한다.
모두 이성을 잃은 듯하다.
청와대도, 국회도 똑같다.
그 책임이 유권자에게도 있다.
실망을 안겨주는 사람을 뽑지 않으면 된다.
뽑아 놓고 후회하는 격이다.
이번 지방선거도 좋은 기회다.
여야 모두에게 경종을 울려야 한다.
특히 민주당은 지지율을 믿고 기고만장하다.
국민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
자유한국당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
도대체 뽑을 사람이 없긴 하다.
그래도 그 중 괜찮은 사람을 고르자.
유권자의 반란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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