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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도 정직은 통한다

by 남자의 속마음 201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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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페이스북을 통해 자주,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정직이다.
정직은 언젠가 통한다는 강한 신념도 있다.
작년 9월 20일 와이디생명과학 부사장으로 입사했다.
내가 맡은 분야는 홍보.
처음 와서 보니까 사실상 홍보는 없었다.
IR업체에 맡겨 대행하고 있었다.
업체는 수수료만 받을 뿐 애정이 있을 리 없다.
홍보를 제대로 할 리 만무하다.
그때부터 하나하나씩 챙겼다.
홍보는 서두른다고 될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정직해야 한다.
있는 것을 그대로 알려야 한다는 뜻이다.
부풀려서는 절대로 안 된다.
전반적인 회사 상황을 파악한 뒤 솔직하게 알렸다.
이진우 대표님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그것이 시장에서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내가 처음 입사했을 때 주가는 4000원대 중반이었다.
어제(1월 29일) 종가는 14900원.
불과 3주전만 해도 6500원대에 불과했었다.
현재는 두 배 이상 뛰었다.
시가 총액 역시 900억원대에서 2300억원대로 껑충 올랐다.
정직이 통했다고 할까.
앞으로도 정직하게 알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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