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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by 남자의 속마음 201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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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공인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서울신문 노조위원장도 하고, 청와대 출입기자단 전체 간사도 해봤지만 공인으로 여기진 않았다.
그런데 500명에 달하는 오풍연구소 대표를 맡으면서 자세를 가다듬게 되었다.
나도 이제 60에 가까운 나이.
더 잘 하고,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풍연구소는 그룹방이라는 개념을 벗어나 사회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도 같다.
물론 의도한다고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한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거기에 도달할 가능성도 크다.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
나는 희망을 읽는다.
연구소 구성원인 위원님 모두가 프로페셔널하다.
자체적 역량도 뛰어나다.
그런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만 하면 된다.
내가 작은 역할이라도 하고 싶다.
우리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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