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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사건을 보는 눈

남자의 속마음 2013. 9. 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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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검찰총장 사건이 화제지요.
정말 안타까운 일 입니다.
제가 채 총장보다 먼저 검찰 출입을 했습니다.
저는 87년 가을, 채 총장(군대를 갔다왔다면)은 88년 봄쯤 임관했을 겁니다.
채 총장을 물론 잘 압니다.
제가 지금 회자되고 있는 레스토랑을 가거나 임모씨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편지대로 개연성은 있다고 봅니다.
임씨는 결과적으로 가까이 하지 않았어야 할 인물 입니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차치하고.
조선일보 보도태도 역시 매끄럽지 못합니다.
지금은 설(說)의 단계.
보다 정확한 팩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둘 중 하나는 치명상을 입을 게 분명합니다.
이번 사건은 승자라고 웃을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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