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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곧 스승입니다
남자의 속마음
2017. 3. 22.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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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철저히 경험론자다.
따라서 이론보다 경험을 중시한다.
경험은 바로 실천을 수반한다.
내가 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철학과에 들어간 이유라고도 했다.
기자생활 30년을 하면서도 다양한 일을 겪었다.
나에게 자양분이 됐다고 할까.
청와대를 2년 반 가량 출입하면서 국정의 큰 흐름을 읽었다.
배짱도 키울 수 있었다.
작은 것에 연연하면 큰 것을 놓칠 수 있다.
소탐대실할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남자는 배짱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험이 있어야 한다.
경험을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의 차이는 크다.
경험을 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그렇지 않으면 막연한 불안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휴넷에 들어와서도 이것저것 해보고 있다.
경험을 쌓기 위해서다.
처음부터 잘 아는 사람은 없다.
모르면 묻고, 또 배워야 한다.
나는 아직 신입사원.
아랫사람들에게도 배울 것이 많다.
배움은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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