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부드러운 리더십을 추구한다
남자의 속마음
2016. 10. 7. 03:00
반응형
누구나 잠재적 능력이 있다.
즉 잠재력이다.
그것은 자기 자신도 모른다.
남의 그것을 캐내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것은 리더의 능력이다.
이른바 리더십이다.
요즘 어디를 가든 리더십 얘기를 많이 한다.
딱히 측정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많아서 나쁠 것은 없다.
각자 리더십이 있다.
나도 없지는 않을 터.
카리스마가 있고, 없고를 따진다.
나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지향한다.
부드럽다고 일을 못하지 않는다.
외유내강을 추구한다고 할까.
내 성격과 무관치 않다.
지금껏 한 번도 얼굴을 붉혀 본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물론 싸워보지도 않았다.
성인(聖人)이 아니어도 가능하다는 게 내 지론이다.
앞으로도 바뀔 리 없다.
서울신문 노조위원장을 할 때도 그랬다.
강성보다는 온건을 내세웠다.
하는 일에 있어 둘의 차이는 거의 없다.
이미지만 다를 뿐이다.
당신은 어느 쪽을 선호합니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