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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남자의 속마음
2016. 9. 1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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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의 문제점이 많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상파도 마찬가지지만 그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다.
시청률.
그것을 위해 저질방송도 일삼는다.
자극적인 언사도 마구 쏟아낸다.
거기에 시청자들은 길들여진다.
그런 방송이 오히려 정상으로 보이는 것이다.
아무리 지적을 받아도 마이동풍이다.
채널을 돌리다 가끔 종편을 볼 때도 있다.
어떤 프로는 정말 가관이다.
내 눈을 의심할 정도다.
나더러 종편에 출연해 보면 어떠냐고 하는 사람도 있다.
종편에서 나를 부를 일도 없지만, 설령 부른다 해도 나갈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렇다고 종편 출연자들을 탓할 생각은 없다.
출연 하고 말고는 그들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요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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