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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개강이다

남자의 속마음 2016. 8. 1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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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개강이다.
방학도 보름 정도 남은 셈이다.
이번 학기는 화요일 강의하러 대구에 내려간다.
그동안에는 매주 목요일 내려갔었다.
강의 시간도 오전에서 오후로 바뀌었다.
새벽 5시 45분 ktx를 안 타도 될 것 같다.
솔직히 새벽형 인간인 나는 일찍 내려가는 것이 더 좋다.
6교시부터 9교시까지 강의를 해달란다.
그럼 오후 2시에 강의를 시작해 6시 끝난다.
서울에서 11시 ktx를 이용하면 될 듯하다.
동대구역에서 내려 경산역까지 무궁화열차를 탄다.
경산역에서 학교까진 택시.
서울에서 경산역까지 직접 가는 ktx도 있는데 하루 두 번이다.
5시 45분 ktx는 경산역에 선다.
올라올 때는 경산역에서 서울까지 오는 ktx를 이용할 계획이다.
저녁 7시 25분 경산역에 정차하는 ktx가 있다.
서울역 도착은 9시 33분.
이처럼 강의를 할 수 있는 것도 행운이다.
9학기째 강의.
1년 ktx 표값만 300만원.
2학기 강의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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