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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파이팅!
남자의 속마음
2016. 8. 1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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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20분쯤 일어났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난 것.
사격 50m 권총서 진종오가 금메달을 따는 경기를 볼 수 있었다.
마지막 두 발을 남기고 0,2점 차로 지고 있었다.
그러나 19발째서 역전시켰다.
베트남 상대 선수는 8.5점.
진종오는 10점 만점.
순식간에 1.3점 차로 뒤집었다.
그리고 마지막 20발째.
진종오는 9.3점.
상대방은 8.2점.
진종오는 올림픽 신기록으로 3연패를 달성했다.
대단한 정신력이다.
우리 나이로 38살.
세계 사격계도 놀랐다.
국민들도 흥분했다.
더 이상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푹푹 찌는 더위도 확 날려버린 기분이다.
어제 펜싱 박상영도, 오늘 진종오도 진정한 영웅이다.
그대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잘 주무시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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