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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

남자의 속마음 2016. 7. 1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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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병원에 있는 동안 많은 분들로부터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그래서 오늘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우리 형제들이 가장 먼저 연락 또는 병원을 찾아왔다.
내 위로 누님과 형님이, 아래로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다. 우린 다섯 남매다.
다음 주 토요일 누나 딸이 결혼해 모두 만난다.
바쁜 와중에도 누나는 병문안을 왔다.
바보당 친구인 이기영 박경후 김중성이와 안정선 이사장님도 입원 첫날 병원을 다녀갔다.
나머지는 페북을 보고 연락해  왔다.
이정복 박사, 윤상원씨는 이튿날 병원에 찾아왔다.
시골친구 이원장 사장과 미인대회 출신 문지현이도 사흘째 찾아와 말벗이 되어주었다.
인천 김용석 에스틸회장,부산 정주영 본부장, 대구 권수용 대표, 대전 박원천 대표, 인천 박영호 대표님도 직접 전화를 주셨다.
내가 예뻐하는 이지현은 전화를 걸어 내 건강을 걱정했다.
이경순 누브티스 대표, 최일순 누님, 권선복 행복에너지 대표, 한수혁 이사, 박희준 국장, 엄호동 국장, 박상훈 국장, 박민주 대표님께도 특별히 감사를 드린다.
페북에 댓글로 격려해주신 분들을 일일히 열거해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
하지만 그 뜻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오늘 밤은 더 편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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