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오늘 새벽도 나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었을 것 같다. 같은 시각에 글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늦어도 4시 이전에 글을 올려 왔다.
그러나 아무 일도 없었다.
새벽에 일어났지만 그냥 자고 싶어 더 잤다.
이런 일은 아주 드물다.
어제는 낮부터 몸이 좀 무겁고, 피곤했다.
그래저 저녁을 먹고 일찍 잤다.
내가 사는 방식은 아주 간단하다.
배 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잔다.
졸린데도 자지 않으면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이처럼 늦잠을 자는 경우는 1년에 한두 번 있을까말까 한다.
푹 자니까 몸은 개운하다.
멋진 하루 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