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

신뢰도가 제일 높은 것은 뭘까.
입소문이란다.
이른바 바이럴 마케팅이다.
그 다음 신문기사, 방송 순서.
따라서 광고주의 선호도도 달라졌다.
입소문을 전파하는 것은 SNS.
책도 마찬가지다.
"그 책 한 번 읽어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으면 롱런이 가능하다. 내가 입소문 좀 내달라고 부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페친들이 도와주신 덕에 10번째 에세이집 '새벽 찬가'는 탄력을 받고 있다. 찾는 독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네이버 책에 들어가 검색하면 '새벽 찬가'가 베스트셀러로 나온다. 책이 나온지 열흘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에는 책좀 사달라고 부탁하거나 알리지 않았다. 아주 소수에게만 근황을 알렸을 뿐이다.
3,4월은 '새벽 찬가'와 함께 할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