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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의 실체를 아십니까 호반건설. 갑자가 큰 호남 연고의 기업이다. 내가 25년 2개월 동안 몸담았던 서울신문도 인수했다.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한 걸까. 나는 서울신문이 호반건설에 넘어갈 때 후배 기자들이 영혼을 팔아먹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내 예상대로다. 지금 정진상 사건에서도 호반건설이 등장한다. 서울신문 기자들이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영혼을 팔아 먹은 결과다. 안타깝기 짝이 없다. 나는 네 번이나 서울신문 사장에 도전했었다. 이젠 조금 남아 있던 정도 떨어졌다. 서울신문 사원들의 업보다. 누굴 탓하랴. 2022. 11. 16.
프리비, 지오면역을 아십니까. 지인이 지오앤위즈라는 건강기능 식품 및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로 광고는 하지 않고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회원이 아닌 사람에게도 판매하고 있지만 그럼 할인 혜택을 받지 못 합니다. 저는 올 초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옆구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동안 지인의 권유로 얼마 전부터 지오면역과 프리비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두 개는 빼놓지 않고 먹었습니다. 저를 오랫 동안 괴롭혀온 통증도 거의 다 잡았습니다. 중앙대병원 의료진의 치료와 함께 이 두개를 먹은 효과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말 기적에 가까울 정도로 통증에서 해방됐습니다. 그래서 지인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두 개가 무슨 효과가 있는지. 프리비는 아마존에서나 볼 수.. 2022. 11. 14.
결국 중앙대병원이 해냈다 안녕하십니까? 퇴원은 잘 하셨는지요. 약 복용은 잘하고 계시는지요. 불편한 곳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요. 건강을 기원합니다. 중앙대학교병원 병원장 오늘 받은 메시지다. 나를 그토록 괴롭히던 통증을 고쳐준 곳은 중앙대병원이다. 지난 8일 퇴원한 이후 사흘 지났는데 통증의 90%는 잡은 느낌이다. 일상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딴 세상을 맞이한 느낌이라고 할까. 나 스스로는 인생 3막이 시작됐다고 여긴다. 어제부터 새벽 운동을 재개했다. 예전 걸을 때 황홀하다고 했는데 그 기분이다. 많은 분들과 통화를 했다. 내 밝은 목소리를 듣고 함께 기뻐하신다. 3차병원(대학병원급) 예찬론도 폈다. 웬만하면 대형 병원을 이용하라는 얘기다. 나는 이번에 절실히 느꼈다. 중앙대병원 의료진께 거듭 감사함을 전한다. 2022. 11. 11.
문재인의 평산개와 박지원의 진돗개 진돌이와 진순이 진돌이와 진순이가 독천 칠송정으로 이사온 사연을 아시나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님이 임기를 마칠 무렵에 2년 넘게 기르던 진돌 진순이를 아파트로 데리고 갈수가 없어 고민을 하셨습니다. 독천 칠송정은 잔디밭도 넓고 산책 시키기도, 주변환경도 좋으니 맡아서 키울 수 있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개를 한번도 키워 본적이 없어 겁도 났지만 내가 돌봐야 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원장님이 애지중지 아끼던 녀석들인데 다른곳으로 가면 혹시라도 잘못 될 수 있다는 상상을 하니 아찔 하더군요. 그렇게 진돌 진순이는 원장님이 퇴임 하시던 날 독천 칠송정으로 이사를 왔답니다. 이번 주말이면 딱 6개월이 되네요. 날마다 밥주고 물 갈아주고 대소변 산책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주말 여행도 포기한지 오래됩니다. 그..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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