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4/091 합동콘서트 한 지인이 연락을 해왔다. 정기적으로 합동콘서트를 하면 좋겠다고 했다. 문학과 음악이 함께 하는. 취지는 좋은 것 같다. 같이 만나 얘기를 나눠 볼 생각이다. 그 전에는 이같은 제의가 들어와도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대부분 사양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가능하긴 하다. 월~수만 근무하고 나머지는 자유 시간이다. 특히 목~금 평일이 끼어 있어 뭐든지 할 수 있다. 매주 하긴 그렇고, 한 달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는 좋을 듯하다. 문제는 모객. 사람을 모으는 것이 어렵다. 청중 없는 콘서트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방송 MC까지 해본 터라 두려움은 없다. 무슨 일을 하든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합동콘서트. 또 다른 도전이 될 지도 모르겠다. 2018.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