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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도전해야 기회도 잡는다 2월 마지막 날이다. 이런 저런 일도 있었다. 그러나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한다. 3월에는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다. 기쁜 소식을 기대한다. 나는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않는다. 인생은 결국 자기와의 싸움. 무엇보다 자기에게 지면 안 된다. 꿋꿋하게 나아가야 한다. 나에게 그런 장점은 있다. 어려울수록 더 용기가 생긴다. 바로 도전정신이다. "내가 무슨 일인들 못하겠는가" 이런 각오로 덤빈다고 할까. 물론 세상이 녹록치 않다. 도전한다고 다 이뤄지진 않는다. 그러나 도전해야 기회도 온다. 세 번째 서울신문 사장 도전 역시 같은 맥락이다. 모레 3배수로 압축한다. 거기에 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진인사대천명이다. 2018. 2. 28.
3전 4기 페이스북은 그 사람의 관심사를 반영할 수밖에 없다. 특히 내 경우는 그렇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쓰는 글은 더욱 그렇다. 요즘 관심사는 서울신문 사장 도전이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 결심하고, 토요일 오전 페친들께 처음으로 알렸다. 이후 정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 세 번째 도전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이번에 13명이 지원했는데 3월 2일 3배수로 압축을 한다. 우선 거기에 들어야 한다. 본선에 올라가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사실 의욕이 더 생긴다. 꼭 본선에 올라가 당당하게 경쟁하고 싶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후보들이 그럴 터. 나는 이번에 정직을 내세웠다. 내가 늘 강조해오던 바다. 정직한 신문, 정직한 경영. 내 꿈이 이뤄질까. 2018. 2. 27.
내 진로는?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아직 향후 진로에 대해 최종 확정하지는 못했다. 대략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있다. 완전 독립은 아니더라도 반쯤 독립하고 싶다. 일주일에 사흘 정도 직장에 나가고, 나머지 이틀 정도는 강의를 하든 재능기부를 하든 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일주일 내내 한 곳에 묶여있으니까 뜻을 펼 수 없었다. 강의를 하더라도 전업강사는 지양한다. 강의가 블로우션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강의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보고 느낀 바가 있다. 장사꾼 냄새가 너무 난다. ppt 자료를 갖고 성의 없이 시간만 때우는 경우도 본다. 감동이 있을 리 없다. 내가 ppt 자료를 쓰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왕 강의를 할 바에는 혼을 담아야 한다. 그래야 듣는 사람의 마음도 움직인다. 3월 달에는 진로가 결정되지.. 2018. 2. 26.
서울신문 사장 재도전에 나선 이유 왜 서울신문 사장에 다시 도전하는지 그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도전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미 밝힌 바 있구요. 내일(26일)이 접수 마감입니다. 그저께(23일) 오전 시청 앞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플라자 호텔 쪽에서 지인을 기다리면서 건너편 서울신문 빌딩을 쳐다보았습니다. 그 순간 가슴이 울컥 했습니다. "내가 여기서 멈추면 안 되겠다. 어쩌면 서울신문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다시 도전하자." 지인과 중국집에 들러 간짜장을 시켜 먹고 커피를 마신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부터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영계획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3일 저녁 때쯤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아마 월요일 오전엔 들어갈 겁니다. 이번 사.. 2018.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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