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10/121 절대 포기하면 안돼 "부사장님이 중년의 롤모델입니다" 지인들에게서 더러 이같은 말을 듣는다. 격려이자 과분한 칭찬이다. 나의 변신을 두고 하는 말 같다. 대리 만족을 느낀다고도 한다. 모두 감사한 마음이다. 기자생활 30년을 마감하면서 다짐한 것은 있다. 다시는 이 바닥을 기웃거리지 않겠다고. 기자가 싫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180도 턴하는 데는 성공했다. 때론 과감한 도전도 필요하다. 사람이 못할 일은 없다고 본다. 새 일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려야 한다. "내가 그 일을 할 수 있을까" 이런 마음을 갖고 있으면 안 된다. 대신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나는 실제로 57, 58살에 각각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었다. 한 번은 교육기업, 또 한 번은 바이오.. 2017.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