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7/241 꼭 필요한 사람 명동에서 새벽을 맞는다. 엊 저녁은 자정 무렵 잤다. 지금 시간 4시. 사방이 고요하다. 시내 한복판이라 더 그런 것 같다. 아내와 아들도 만족해 한다. 내년 휴가도 이번처럼 도심에서 하루 보내기로 했다. 또 다른 재미가 있다. 가족과 함께라면 어딘들 못가겠는가. 아침은 호텔에서 제공한다. 다른 때 같으면 벌써 아침을 먹었을 시간이다. 느즈막히 식사를 할 생각이다. 휴식은 꼭 필요하다. 그래야 일의 능률도 더 오른다. 오래 붙들고 있는다고 능사가 아니다. 일은 몰입할 필요가 있다. 나의 일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평소엔 노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 돼야 한다. 있으나마나하면 안 된다. 최선을 다하자. 2017.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