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7/021 페북은 인간 오풍연의 고백록 나는 일상을 페이스북에 거의 그대로 담는다. 인간 오풍연의 고백록이라고 할까. 2010년 페이스북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그랬다.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다. 그런데 다소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 "그렇게 해도 괜찮아요." 미주알 고주알 다 옮겨서 그럴 게다. 어제 손주환 전 서울신문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다. "내가 다는 아니지만 오 위원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페북을 보시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손 사장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같은 말씀을 하신다. "오랜만에 만나도 낯설지 않습니다." 내 근황을 알고 있어서다. 이 또한 페이스북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페북의 활용도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따라서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사생활이 침해될 것 같아 하지 않는다는 분들도.. 2017. 7.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