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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by 남자의 속마음 2018.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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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네이버가 비판받고 있다.
드루킹이 댓글을 조작했는데 정작 네이버측은 아무 말도 안하고 있다.
댓글 조작은 여론을 호도시키는 등 범죄 성격이 짙다.
네이버 책임론이 불거지는 이유다.
우리 사회에서 네이버가 차지하는 비중은 너무 크다.
공룡이 됐다고 할까.
뉴스도 집어삼켰다.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봤다고 하지, 특정 언론을 거론하지 않는다.
네이버는 2위 카카오에 비해서도 압도적이다.
그러나 사회적 책임은 질 줄 모른다.
댓글을 달지 못하게 하자는 주장도 나온다.
정치권도 움직인다.
네이버나 카카오에 대해 제재를 가할 모양이다.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이런 결과를 초래한다.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다.
잘 나가면 그만큼 책임도 질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오래 간다.
매사가 똑같다.
잘 나갈 때 더욱 겸손해야 한다.
내가 만든 오풍연구소의 5대 덕목 중 하나도 겸손이다.
겸손하면 비판은 면할 수 있다.
어제의 화두는 선, 오늘은 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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