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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

by 남자의 속마음 201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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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변함이 없다.
언젠가 시골에 내려가 걷고, 글쓰고, 주례봉사하는 것.
페이스북에서도 여러 차례 얘기했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한다.
오풍연구소 때문이다.
오풍연구소 멤버들을 만나러 전국을 돌아다니는 것.
얼마나 멋진 인생인가.
전국에 친구들이 있으니 말이다.
지금까지는 서귀포, 춘천 두 곳을 생각했다.
그러나 어디든 좋다.
발길 닿는 곳에 정착하면 된다.
어디가 될지는 나도 모른다.
큰 집도 필요없다.
최대 20평.
방 두 개면 족하다.
내가 하나 쓰고, 손님이 와서 머물 수 있으면 오케이.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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