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몸이 두 개라면

by 남자의 속마음 2017. 12. 28.
반응형

몸이 두 개 이상이면 좋겠다.
태어나서 가장 바쁘게 보내는 것 같다.
행복한 고민이라고 할까.
와이디생명과학 부사장, 파트론 고문, 오풍연구소 대표, 충북도립대 명예 홍보대사.
앞의 둘은 급여를 받는다.
더 신경을 써야 함은 물론이다.
연구소와 도립대는 명예직이지만 상근직 못지 않게 중요하다.
나름 역할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도 많이 찾아온다.
고맙지 않을 수 없다.
내가 필요해서 온다지만 먼길이다.
오늘도 점심, 저녁 모두 약속이 있다.
점심은 링크드인을 통해 알게 된 분과 만나기로 했다.
제약업계에 종사한단다.
저녁은 미국에서 온 대학 후배.
몸은 바쁘지만 마음은 풍성해진다.
행복의 연속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