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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빌처럼

by 남자의 속마음 2017.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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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의 행복편지'
나의 12번째 에세이집 제목이다.
아마 내년 1월 중 나올 것 같다.
지금 알까기 출판사 신해곤 대표님이 작업 중이다.
모든 것은 신 대표님께 맡겼다.
신 대표님은 전문 출판인은 아니다.
알까기는 1인 출판사.
하지만 수백명의 직원을 둔 출판사보다 훨씬 멋진 책을 만들 것으로 본다.
그만큼 재주가 특출난 분이다.
나랑 통하는 측면도 많다.
거침이 없다.
나는 이처럼 막힘이 없는 분을 좋아한다.
신 대표님은 특히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
원래는 건축 전공이다.
작은 집을 짓는다.
꼬빌(포르투갈어로 작은 집이라는 뜻).
꼬빌의 대표이기도 하시다.
책도 이쁘게 만들지 않겠는가.
꼬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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