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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라면

by 남자의 속마음 2017.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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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신드롬이다.
온라인에서 만나 오프라인 모임까지.
그것도 100명 정도 모일 예정이다.
바로 오풍연구소.
누구는 그랬다.
정말로 연구대상이라고.
오늘 새벽 현재 멤버는 499명.
가입 요청만 62명에 달한다.
좀더 내실을 기하기 위해 가입을 보류하고 있다.
최대 513명까지 갔다가 14명이 탈퇴한 상태다.
거품이 있다면 뺄 계획이다.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진정성 있게 참여하느냐가 중요하다.
내년 1월 20일 서울 성북동 누브티스에서 첫 전국 모임을 한다.
불가피하게 내가 통장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행사를 위해 회비를 미리 받고 있다.
지금까지 70명 가까이 돈을 넣었다.
대단한 참여율이다.
그것도 자발적으로.
부산에서, 포항에서, 경주에서, 목포에서, 제주에서도 올라온다.
오풍연구소가 전국구임을 알 수 있다.
해외에서는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격려금을 보내오기도 했다.
이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나는 한마디로 요약한다.
우리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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