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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잘난 맛에 산다지만

by 남자의 속마음 2017.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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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항상 똑같아야 한다.
그런데 안과 밖에서 다른 사람이 너무 많다.
겉과 속이 다르다고 할까.
인간의 속성인지도 모른다.
같이 있어봐야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밖에서는 아주 좋은 사람으로 비친다.
항상 웃고, 선심을 쓰는 경우다.
이런 사람을 누가 나쁘다고 하겠는가.
그러나 안에서는 확 돌아선다.
제왕처럼 군림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한다.
자기 자신은 그런 사실을 모른다는 것.
밖에서도, 안에서도 잘하는 줄 안다.
불치병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사람은 여러 부류가 있다.
모두 자기 같은 사람을 좋아할 터.
자기 스스로 나쁘다고 여기는 사람도 없다.
다들 자기 잘난 맛에 산다.
오늘도 또 강조한다.
겸손해야 한다.
그렇다고 비굴할 필요는 없다.
당당하되 예의를 갖추라는 뜻이다.
나를 매일 돌아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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