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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일은 없다지만

by 남자의 속마음 2017.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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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또 다른 손이 나를 잡아줄 것 같다.
살아오면서 내가 느끼는 바다.
그런 예감이 거의 들어맞는다.
내가 생각해도 신기할 정도다.
내 성격 탓인지도 모른다.
뭐든지 예쓰를 하는 성격이니 말이다.
내 입에서 여간해서 노는 안 나온다.
"한 번 해봅시다"로 시작한다.
무슨 일을 하든 그렇다.
그래서 초긍정주의자라는 말도 자주 듣는다.
이유는 딱 하나.
사람이기 때문에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핑계를 대는 것이 가장 싫다.
핑계는 100가지도 더 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에서 내 강의제목이 '자신감과 도전정신'이다.
나는 또 다른 시험에 들었다.
그렇게 가르쳐온 입장에서 실천을 해야 한다.
새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것과 무관치 않다.
오풍연의 도전은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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