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제가 성공 모델(?)

by 남자의 속마음 2017. 5. 24.
반응형

나를 성공 모델로 얘기하는 분들도 있다.
성공보다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싶다.
그리고 고마울 뿐이다.
언론사를 나와 쉬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오라는 데가 없으니 갈 곳이 없다.
지금의 현실이다.
나는 57살에 신입사원이 됐다.
그리고 한 회사의 고문도 맡고 있다.
대학 초빙교수로도 있다.
외부 특강도 가끔 한다.
책도 11권이나 냈다.
기존 하던 일 중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칼럼만 쓰지 않는다.
공단 측에서 계속 써달라고 요청했지만 사양했다.
이런 나의 활동상을 보고 성공했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길은 자기가 만들어야 한다.
남이 절대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그러려면 노력을 해야 한다.
입에 떡을 넣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직장은 그만둔 뒤 잡을 찾는 분들에게 이 말은 꼭 한다.
"계속 도전하십시오. 그럼 길이 열립니다."
쉽진 않지만 가능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