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늦잠

by 남자의 속마음 2017. 5. 21.
반응형
오늘은 원없이 잤다.
평소처럼 새벽 두시에 일어났다.
우유 한 잔 마시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런데 또 잠이 쏟아졌다.
아주 드문 일이다.
페북에 올릴 글을 쓰고 인터넷 서핑을 한 뒤 새벽운동을 나가는데 빼먹기로 했다.
다시 컴퓨터를 끄고 침대에 누웠다.
푹 자고 눈을 뜨니까 5시 50분.
대략 9시간 정도 잔 것 같다.
졸리면 자야 한다.
억지로 참으면 몸에 무리가 온다.
나는 하루 평균 네 시간 잔다.
적게 자는 편이다.
10년 이상 같은 패턴을 유지하다보니 이젠 습관이 됐다.
낮에 졸립거나 피곤하지도 않다.
언제든지 졸리면 자는 게 내 스타일.
잠을 잘 자는 것도 복이다.
아침 산책을 하고 성북동에 간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