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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나

by 남자의 속마음 2017.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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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순기능이 많다.
소통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플랫폼은 없다고 본다.
마크 저커버그의 혜안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그는 전세계를 하나로 묶었다고 할 수 있다.
어제도 그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관급 공직을 지낸 고교 선배와 연락이 닿았다.
내 근황을 대충 얘기했더니 페이스북을 통해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따로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지 않더라도 보고 있다는 얘기다.
나는 거의 실시간으로 내 생각과 동선을 올리는 편이다.
페북 자체가 오풍연이라고 할 수 있겠다.
더하고 뺄 것도 없다.
있는 그대로다.
페북 역시 진정성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따라서 페북에도 철학이 있어야 한다.
자기만의 색깔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솔직을 추구하다보니 오해를 받을 때도 있다.
그러나 거기에 개의치 않는다.
그것이 오풍연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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