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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by 남자의 속마음 2017.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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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풍연.
솔직히 나란 놈은 어떤가.
정말 괜찮은 놈인가.
자주 묻는 질문이기도 하다.
자기 스스로 나쁜 놈이라곤 생각하지 않을 게다.
나 역시 다르진 않다.
내가 생각하는 나보다 남이 보는 나도 중요하다.
그것이 더 객관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잘 보일 필요는 없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비친 오풍연.
평균점 이상은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마저도 감사한 일이다.
남에게 점수를 딸 목적이 아니더라도 배려할 필요는 있다.
내가 남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
거기서 답이 나올 때가 많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판단하곤 한다.
나는 아니라고 하지만 대부분 그렇다.
좋은 말로 주관, 나쁜 말로 아집이다.
오늘 새벽은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남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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