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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까지 42년 남았습니다

by 남자의 속마음 2017.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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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최고령이라고 합니다.
맞는 말이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휴넷에서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휴넷은 아주 젊은 회사입니다.
저는 올해 58살.
휴넷 250명 전 직원의 평균 나이는 33살입니다.
50세 이상은 단 3명.
사장님과 이사 한 분, 저 뿐입니다.
또 하나는 여직원이 더 많습니다.
55%쯤 됩니다.
전형적인 교육기업의 모습이죠.
휴넷의 모토는 평생직장입니다.
그리고 정년은 100세.
직원들이 저한테 우스개 소리를 합니다.
"이사님이 정년을 채우시죠"
꼭 그러고 싶습니다.
42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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