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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은 아름답다

by 남자의 속마음 201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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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다.
그럼 남자의 변신은 유죄?
어제 방송진행자로도 나선다고 말씀드렸다.
얼떨결에 오케이 했지만 '오풍연 TV'가 구체화되어가는 셈이다.
'오풍연 문학' 다음은 '오풍연 TV'라고도 했다.
정말 꿈은 이뤄지는가보다.
'오풍연 TV'에 대해 상상은 했지만, 이처럼 빨리 오리라곤 생각 못했다.
재능기부라고 해서 소홀히 할 수는 없다.
철저히 준비해야 제대로 된 방송을 할 수 있을 터.
또 다른 진행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진행자로서 질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도 진행자인 나에게 질문을 하면 대답할 수 있도록.
말하자면 좌담형식의 토크라고 할까.
그러다보면 더 다양한 얘기가 오갈 것 같다.
기존 틀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도 있다.
또 오풍연의 전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하다.
주제에 방송까지 하느냐고 힐난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개의치 않겠다.
도전은 아름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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